대형 회계법인에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세무·회계 경험을 바탕으로 1999년부터 약 20년간 법무법인 태평양 조세그룹에서 조세 및 회계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회계감리 대응을 위해 회계감리팀 창설을 제안하고 팀장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공인회계사에 합격한 뒤 9년간 국내 빅4 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 소양을 키우고, 이후 일본 회계법인에 파견돼 국제적 감각과 실무 지식을 습득했다. 이러한 경험이 밑거름돼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태평양 조세그룹 공인회계사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2016년부터는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자산분과 위원을 맡아 현재까지 조세제도 및 조세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세제실의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해 비영리법인 회계기준 수립, 비영리법인 과세체계 개편 등 회계·조세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이 밖에도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합회 자문위원을 맡아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자문을 수행하고, 한국세무학회 등 각종 학회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조세제도의 이론과 실무를 발전시킨 부분을 인정받아 지난 3월 납세자의 날에 부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전문가로서 주말 모두를 쉴 생각을 하지 말라"는 로펌 선배의 조언을 새기고 업무에 임한다는 그는 이러한 습관으로 인해 주변으로부터 '곰'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의미의 한자성어인 유지경성(有志竟成)을 늘 생각하며 지금도 매일 회사에 가장 일찍 출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많은 업무량과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지치지 않기 위해 가끔 좋아하는 지인들과 술 한잔을 나누며 여유를 즐긴다. <약력>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제25회 공인회계사시험 합격, 서울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미국 조지워싱턴대(MA과정) 수료, 산동회계법인, KPMG 오사카 사무소 파견, 한국발명진흥회 특허기술평가 전문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합회 자문위원,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투자심의위원회 위원, 법무법인 태평양 회계사(현).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인 > 세무회계뉴스 > 국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