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열린 '가업승계 절세 가이드' 특강에서 김기영 용인세무서장이 관내 중소·중견기업인들에게 강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 용인세무서)

용인세무서(김기영 서장)는 지난 25일 관내 중소·중견기업인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절세 가이드' 특강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지역 내 중소기업 상공인 70여명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용인 지역 중소·중견기업인들의 원활한 가업승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 서장은 가업승계와 관련된 상속세 및 증여세 절세 방안을 설명한 뒤 국세행정에 대한 중소·중견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어렵게만 여겼던 가업상속공제와 증여세 과세특례 제도를 김 서장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 서장과 직원들은 지난 3월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방문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기영 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더욱 많이 만들어 납세자들을 위한 각종 공제 및 감면제도를 홍보하고 아울러 상공인들의 애로사항 해소에도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