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21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다양한 패딩 점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제공

홈플러스의 패션브랜드 'F2F'는 내달 5일까지 성인용 롱패딩부터 아동용 파카까지 각종 패딩 점퍼와 방한소품을 선보이는 '패딩 대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홈플러스 F2F의 행사 상품 구매 시 가격대에 따라 5000~1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손성곤 홈플러스 F2F팀 바이어는 “지난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했던 롱패딩은 블랙, 화이트 등 무채색 위주에서 올해는 보다 다양한 컬러의 상품이 선보여질 전망이며 업체별 가격경쟁이 예상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많이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F2F는 기존 컬러인 블랙, 화이트에만 머물지 않고 그레이, 네이비, 아이보리 등 다양한 컬러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남성 롱구스 벤치점퍼 8만9900원(정상가 9만9900원), 여성 볼륨 패딩점퍼 4만9900원(정상가 5만9900원), 여아 컬러 롱점퍼 4만9900원(정상가 5만9900원), 남아 벤치 파카 4만9900원(정상가 5만9900원) 등이 있다.

롱구스 벤치점퍼는 거위(Goose) 솜털 80%, 깃털 20%로 제작돼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무릎을 살짝 덮는 길이로 디자인돼 편안한 보행이 가능하다.

데일리 패딩점퍼는 엉덩이를 살짝 덮는 길이로 롱패딩과 라이트패딩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

후드 야상 점퍼는 인조털과 바스락거리는 소재를 사용한 야상 점퍼로 길고 깊은 주머니는 장갑 사용 시에도 용이하다.

한편 홈플러스는 패딩뿐만 아니라 머플러, 모자 등 방한소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패딩 머플러를 9990원, 패딩 모자는 1만9990원에 판매한다. 패딩 머플러의 경우 오는 28일까지 2개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